언제부턴가 자기개발이 열풍이다.

서점에 가보면 자기개발에 관한 서적이 즐비하다.

나도 한때는 그런 책들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여러권의 책들을 읽고 느낀점은 

거기서 거기란 느낌이다.


정 읽고 싶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자


정말 많은 책들을 읽어봤다.

근데 다 내용이 비슷비슷하고, 같은 말을 다르게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런데..


정말 유명한 책이니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카네기 인관관계론> 을 읽어봤다.

이거다!!!





이것 역시 다 같은 얘기의 반복이고

다른 책들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이게 원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내용을 다른 책에서 다르게 말하고 있는 것이고,

모든 자기계발서의 조상은 이 책이란 느낌이 들었다.


만약 이 책을 읽어서 후회할 것 같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이책은 고전이다. 

고전은 많은 사람이 읽어서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나또한 한번쯤은 읽어서 손해날 건 없다.


누구나 읽어봤을 것이기 때문에 나도 읽어봐야 될 것 같고,

책 내용에 후회가 든다면,

굉장히 날카롭고 비판적으로 책을 읽었을 것이기에

그자체로도 자부심을 느껴도 되기 때문이다.


비단, 이 책은 인관관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로써도 훌륭하다.

역시 명작이란 괜히 명작이 아닌것이다.

만약, 자기계발서를 읽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읽고 다른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블로그도 훌륭한 자기개발 도구이다


우연찮은 기회에 블로그를 접했다.

처음엔 그냥 일기식으로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게 괜찮은 거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해 보면 알겠지만,

이게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된다.


도서 블로그라면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야 되고

영화 블로그라면, 단순히 영화를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한번더 생각을 해보고 써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되고, 

사고가 깊어 짐을 느낄 수 이었다.


더군다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짬짬히 부수익 까지 올릴 수 있으니, 

그것또한 쏠쏠한 재미이다. (블로그 CPA 로 부수익 올리는 방법)

블로그에 광고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말이다.



자기개발의 늪에 빠지지 말기를




이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자기개발이란 말 자체가 굉장히 사람을 옭아 매는 것 같다.

퇴근 후 뭘 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 같고,

영어단어라 한자라도 외워야지 오늘 뭔가 공부했다는

뿌듬함이 느껴지니 말이다.


하지만,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듯이.

자기개발도 즐기면서 해야되는 게 맞는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잘하는게 없고,

하고 싶은게 없다면, 안하면 그만이다.

언젠가 그렇게 있다보면 생각이 날지도 모르고,

떠오르지 않아도 그만이니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체득이니,

그만큼 나의 인생에 대해서는 개발을 한것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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