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감독이라고 하면 잘 모르겠으나, 이번에 개봉할 <더울프> 라는 영화를 찾아보다가 <디카프리오> 랑 작품을 많이 해서 한번 찾아봤다. 1942년 11월 생인데, 올해 우리나이로 73세 되시겠다. 근데 아직도 왕성하게 영화를 찍고 있다. 찍은 영화를 찾아보니 무료 95건이나 된다. 대.다.나.다 


우드스탁 페스티발





아직 나는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여러 글에서 우드스탁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하는데 감독보다도 편집을 담당했던, 마틴 스콜세지 가 더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백시간이 넘는 화면을 편집해서 영화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꼭 한번 봐야 겠다.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


동명의 우리나라 영화도 있는데, 이 감독의 작품인지 미쳐 알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인성이 아주 연기를 잘 한 영화인데, 이 영화에서는 로버트 드니로와의 작품이라고 한다. 아~ 이름만 들어도 무지 보고 싶어지는 영화이다. 사실 나는 한국의 비열한 거리도 좋아한다. 아마 감독이 분명히 이 영화를 알텐데, 비교 하면서 꼭 보고 싶다.





또 한편의 걸작인 택시드라이버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이다. 이영화 역시 로버트 드니로가 주인공이다. 초창기에는 그와 작품을 많이 했다고 한다. 나는 이 영화를 꽤 어려서 봤는데, 당시에는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 눈에 보기에도 굉장히 편집이 좋았던 것 같다. 화면도 뭔가 색감이 어두우면서, 내용도 암울하면서... 어린이가 볼 영화는 아니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진다.


일단 디카프리오와의 만남은 뒤로 하고 서라도 로버트 드 니로와의 영화들을 한번 죄다 찾아서 봐야겠다. 감독을 보고 영화를 보지 않고, 영화를 선택했는데, 이렇게 감독과 배우를 매칭시켜서 보니 색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굉장한 감독임이 이렇게 글을 써보니 더욱 더 잘 와닿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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