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5년에는 추석이 27일 일요일 입니다. 그래서, 앞뒤로 휴일이 있어서, 토요일, 월요일이 연휴 기간이 됩니다. 이렇게 설날, 추석의 연휴가 다른 요일과 겹치게 되는 경우는 대체 휴일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추석 대체휴일은 29일


올해 같은 경우, 26일 이 연휴 기간인데 이 날이 원래 공휴일인 토요일입니다. 그래서, 대체휴일을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연휴 다음날인 화요일, 29일이 대체 공휴일이 됩니다. 



이렇게 해도, 4일 밖에 안되는 아주 짧은 연휴가 되겠네요. 지방으로 내려가는 분들은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씩 잡으면 실제적인 연휴는 더욱 더 짧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차가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 고속도로 정체를 그나마 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체 휴일제도란 무엇일까?


2014년 부터 시행해온 제도로써, 설날, 추석등의 연휴에 대해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설날,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 그 날 다음의 첫번 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하고,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에도 그 날 다음의 첫번 째 비공휴일을 지정해서 쉬게 됩니다.


취지는 휴일을 겹치지 않게 해서, 전부 다 쉬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공휴일 이월제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설날, 추석, 어린이날 이외의 휴일에 대해서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대체휴일제는 관공서에서만 의무적으로 시행이 되는 것이고, 이외의 기업은 재량적으로 시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따라서는 그 날이 연휴로써 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회사 사정에 대해서 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연휴가 정말 꿀맛같은 휴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친 몸을 잠시나마 충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연휴가 다른 휴일과 겹친다면 그야말로 사기가 저하되겠지요. 그래서 아마 이런 제도를 시행하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도 벌써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짧은 연휴이지만, 그나마 대체 휴일이 있기 때문에, 앞뒤로 휴가 계획들을 잘 세워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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