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전자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존 킨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킨들은 인터넷 최고의 서점 아마존의 ebook 을 읽을 수 있는 단말기 입니다. 아마존에서 책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킨들로 책이 들어가서 단말기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미 아마존 사이트를 방문하면 다양한 킨들 제품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면 어떤 종류가 있는지 너무나 헷깔립니다. 그래서 한번 그 종류를 세대별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정식적인 세대구분은 없지만, 나온 순서는 있다.


아마존 사이트를 방문하면 킨들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그것이외에도 다른 구입몰들을 가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아이폰 처럼 몇 세대, 몇 세대 구분을 하지는 않지만, 대충 나오는 순서대로 세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1세대 : Kindle 1
  • 2세대 : Kindle 2, Kindle DX
  • 3세대 : Kindle 3 (Keyboard)
  • 4세대 : Kindle 4 (Basic), Kindle Touch
  • 5세대 : Kindle 5 (Basic), Kindle Paperwhite
  • 6세대 : New Kindle Paperwhite
  • 7세대 : Kindle Voyage, All New Kindle Paperwhite, Kindle 7 (Touch)


이렇게 세대 구분이 됩니다. 가장 최근 기존이 킨들 보이지, 페이퍼화이트, 킨들7 이렇게 됩니다. 사실 기능들도 비슷비슷합니다. 보이지가 가장 상위기종 이고, 그다음이 페이퍼화이트 순으로 가게 됩니다.


가성비를 따져서 페이퍼화이트를 많이 구입합니다.





위의 표를 보면, 딱 가격도 중간 성능도 중간이란 것을 알 수가 있지요. 화면사이즈는 6인치로 동일하지만, 해상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배까지는 아니더라도, 약 1.8배 정도 해상도가 좋다고 할 수가 있겠네요.


킨들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e-ink 의 특성상 여느 테블릿에 비해 눈이 안아프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밝은 화면의 태블릿을 보면 눈이 아플때가 많은데, 킨들은 약간 누런 종이를 보는 느낌에 정말 잉크가 인쇄되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화면이 편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시간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고, 화면이 그렇게 밝지가 않기 때문에,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1,2 주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종이책이 대세이지만, 점점더 ebook 시장이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거운 책을 넣고 다니기도 힘들고 보기도 힘든에, 가벼운 단말기만 있으면 수십권의 책을 넣고 수시로 볼 수가 있으니, 그런 점 때문에, ebook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킨들은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글책이 없는 지라 구입이 망설여 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을 스캔해서 넣을 수도 있고, pdf 같은 것은 보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충분히 구입을 고려해 볼만 합니다. 기계 자체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교해 보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