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은 1996년 5월 4일 개장한, 총면적 30만평의 인공 호수이다.

30만평이라고 하면, 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데, 가보면 상당히 크다. 아침나절에 가면 다 돌아볼지 모르겠지만, 여유롭게 점심먹고 떠난다면, 아마 하루에 보기는 빠듯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 호수공원은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 다른 호수공원처럼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놀랐다.

잔디밭도 정말 크게 잘 깔려져 있고, 무엇보다 중간중간 그늘이 많아, 돗자리를 펴고 아무렇게나 휴식을 취해도 좋을 듯 싶다. 실제로 가보면, 그런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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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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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파정 정자 위에서

호수공원 중간 중간 약도가 나와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여 본다면 좀더 재밌는 여행이 되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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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약도



처음 가본 곳이라, 1주자창으로 갔는데, 아마 3주차창으로 가서 주차를 하고 공원을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도로 주변에 주차를 많이 해놓은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만차라서 그런 것이 아니니, 주차장에 과감히 들어가도 자리는 넉넉히 있다.


오시는길 메뉴를 클릭하면, 교통별 가는 방법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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