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페예노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천수 선수가 깜짝 귀국을 했다.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2주 동안 귀국을 한다고 한다. 네덜란드로 떠난지 약 2 달만의 일인데, 팀의 배려 차원에서 귀국을 하였다고 한다. 지금 예정으로는 28일 다시 출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몸상태가 좋지 않아, 한국에서 재충전을 한 뒤 다시 떠날 모양이다.

컨디션의 난조로 귀국이라고 하지만, 역시 환영할 만한 귀국은 아닌 듯 하다. 몸상태도 그렇지만, 최근 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본인도 마음속의 불안이 많고, 팀내에서도 그런 것 같다.

이천수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그렇게 컨디션이나 팀내에서의 활동이 좋지 만은 않은 것 같다. 스포츠 뉴스에서도 잠깐 들어보니, 설기현도 결장을 하고, 이동국은 거의 방출설까지 나돌고 있고, 이영표도 포지션 경쟁에서 밀리는 등, 해외파 선수들이 요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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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선수


그나마 박지성 선수만이 유일하게 기대를 갖게 하는 것 같다. 최근 부상도 회복하고, 팀내 선수들과 훈련을 하는 모습은 다시 그가 그라운드에서 뛸 날만을 기다리게 만드는 것 같다.

아무튼, 해외파 선수들이 다시 활기차게 활동을 했으면 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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