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강과 - 전문가들의 사진 강좌가 담긴 곳

DSLR 강과 - 전문가들의 사진 강좌가 담긴 곳

DSLR 에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아직도 해야할 것이 엄청 많은 분야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말이 딱 맞는게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아는 만큼 딱 그정도의 실력으로 찍을 수 있으니까요. 바로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재미있기도 하고, 금새 실력이 바닥나는 것이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블로거에도 좋은 강좌가 가득합니다. 굳이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친절하게 열정을 가지고 올리는 블로거들 때문에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렌즈에 대한 설명이며, 바디에 대한 설명이며...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사진기의 고수들 같습니다. 아마 가정에 DSLR 하나 없는 사람도 없을테니까요.

전문가들의 노하우

그렇게 블로거들을 보다가 약간 아쉬운 것이,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수학의 정석> 이란 느낌이랄까? 보다 전문적인 용어로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캐논사이트[바로가기] 입니다. 처음 카메라를 구입할 때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둘러보다가 그냥 잊고 있었는데, 다시 방문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놀라운 정보들이 가득했습니다.

특히나 아카데미>전문가노하우 메뉴는 그야말로 어디서나 듣기 힘든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들어있었습니다. 차를 구입하고 운전을 할때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주차입니다. 대게 이럴 경우 경험이 많은 운전 잘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는데 열에 아홉은 아래와 같은 대답을 할 겁니다.

"글쎄.. 그냥 하다보면 저절로 돼"

이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적어도 어디에 기준을 맞추면 주차에 'ㅈ' 정도는 할 수있다라는 정보만 필요한 건데, 대게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만을 얘기하고 딱히 설명은 해주지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찾아낸 것들이 주차 공식인데, 꼭 이것이 맞다고는 할 수없지만, 어느 정도는 기준이 되어줘서 한결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자신도 찍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확히 어떻게 그리 되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기술도 가르쳐 주지만, 보다 근본적인 사진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주제가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그냥 막 찍기는 싫고 그렇다고 아주 거창하게 찍을 실력은 안되고, 그럴때 한번 읽어보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다양한 예제와 설명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이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은 몇 만원 짜리 기술서적 보다도 그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기본 원리부터 자세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참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사고 들뜬 기분으로 가입을 해놓고 잊었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서 차근차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사진 지식이 늘어난 만큼, 고급 정보들이 이제 속속히 보일 것입니다. 이렇게 기본을 익히고 블로거들의 강좌를 보면, 아마 사진 실력이 일취월장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