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란 무엇일까요? 말그대로 아파트를 임대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아파트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분양 아파트와는 반대의 개념으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빌려서 사는 아파트를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LH 공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각각의 임대아파트 종류와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하는 국민임대 주택


국민임대 주택이란 저소득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정부와 국민주택기금등의 지원을 받아 장기간,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합니다.  간단히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서 최대 30년 까지 거주할 수 있음
  • 분양 전환이 되지 안음
  • 시중 전세시세의 55 ~ 83 % 까지 저렴함


분양 전환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공공임대와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집걱정 하지 않고 오래살 수가 있기 때문에,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다른 임대 주택에 비해 입주자격이 엄격한 편입니다.





여러가지 자격 조건이 있기 때문에 자세히 파악을 해 본 후 지원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안그러면 서류에서 탈락할 확률도 많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주택


공공임대가 다른 주택과 가장 차이가 나는 점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분양 전환이 되어,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공임대는 10년 임대, 분납임대로 나뉘게 됩니다.


  • 10년 임대 주택은 10년 임대가 끝나면 소유권 이전이 가능
  • 분납임대는 집값의 일부만 초기분납금으로 납부를 하고, 단계적으로 잔여금 납부


이렇게 나뉘게 됩니다. 초기에 목돈이 들어가지가 않기 때문에, 신혼부부나 목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일장일단이 있지만, 처음에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영구적으로 거주 가능한 영구임대 주택


영구임대는 말그대로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사회 보호 계층을 위한 주택을 말합니다. 역시 분양전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 위안부 피해자
  •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ㆍ도지사가 영구임대주택의 입주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등 위의 조건 이외에도 다양한 계층이 거주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전부 나열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간단히 몇가지만 적어봤습니다. 위의 계층에 해당이 되면, 영구임대 주택 입주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임대주택의 계략적인 개념들만을 정의해 봤습니다. 각각의 입주조건들이 다르고, 선정순위나 절차등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 다루기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라서 적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조건등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국토교통부나 LH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일단 이렇게 큰 개념을 알아두면 머리속에 정리가 되서 나중에 세세한 조건을 파악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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