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 선수가 19호 홈런을 날리며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내셔널리그 MVP 도 점쳐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추신수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속한 팀은 신시내티 레즈 이다.

이름에도 들어 있듯이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를 연고로

하고 있는 팀이다.



보라 이 엄청난 임팩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연고



1869년 창단 되었으며,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중부 리그에 속하는 팀이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가 홈 구장으로 하고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예술적인 구장같다.

어쩜 저렇게 멋지게도 만드는지 말이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의 차이


둘다 모두 메이저 리그에 속하는 리그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지명타자제이다.


지명타자제(DH, Designated Hitter) 란 한마디로 투수대신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가 있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수는 공만 던지고 좀 더 게임에 집중을 하게 되고,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는다.


그런이유로 원래 9명이 토탈 인원이나,

지명타자제도가 있으면 선수는 모두 10명이 된다.


아메리칸 리그에는 지명타자제도가 있고,

내셔널리그에는 그게 없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겠다.



류현진이 타석에?


국내에서는 지명타자제를 운영하기 때문에

류현진을 타석에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나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에 속한 팀으로, 

해당 리그는 지명타자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류현진이 공도 던지고 타석에도 들어서는 것이다.





예전에 박찬호도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헌데, 그냥 치기만 해도 욕을 안먹을텐데

류현진은 잘친다.

번트도 치고, 출루도 잘한다.

그래서 류현진이 더욱 더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 싶다.

공도 잘 던지고 치기도 잘치니 말이다.


어쨋든 메이저리그에 우리선수들이 뛰는 모습은 자랑스럽기  그지없다.

구경만 하던 야구 경기에

우리도 응원할, 우리 선수들이 있으니 말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 마무리를 잘하길 바래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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