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이 올해 2014년 9월 19일 부터 10월 4일 까지 펼쳐집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홈페이지에 D-191 일이 남았다고 나오네요. 선수들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겠네요. 올해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월드컵, 아시안게임까지 정말 많은 경기가 열리는 한 해 이네요. 





아시안게임의 역사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인의 축제로써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극동선수권대회와 1934년 인도 뉴델리의 서아시아경기대회가 1949년 합병 부활한 것이 최초의 아시아 경기대회의 전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극동선수권 대회와 서아시아대회를 합쳐서 아시아경기대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을 거쳐, 이번엔 2012년 인천에서 개최를 해서 총 3번에 걸쳐서 개최국이 되었습니다.





참가국 및 경기 종목들


참가하는 인원들이 45개국 에서 선수및 임원이 참가를 한다고 합니다. 선수 및 임원이 13,000 여명이나 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그에 따라 운용요원도 3만명이나 되고 정말 대규모 인원인 것 같습니다.





경기는 위에 보는 것처럼 정말 다양합니다. 올림픽 28개 종목과 비 올림픽 종목 8개가 치뤄진다고 합니다. 야구가 비올림픽 종목 이지만 정말 인기가 많죠. 프로 경기와는 다르게 올림픽 경기에서 그런 경기를 보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많은데, 벌써 부터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수영, 체조 등등 인기종목인 것들에서 어떻게 선수들이 또 선전을 해줄지 벌써부터 경기가 기다려 집니다. 



전체적인 경기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달력식으로 나온것은 찾지를 못했네요. 경기별로 세세한 일정들만 나와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찾다가 한가지 특이한 것은 수영경기입니다. 전체적인 일정이 9월 20일 부터 10월 3일 까지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것이 특이한 것이 아니고 경기장 이름이 문학박태환수영장이네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수영장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의 마음이 어떨까요? 더 떨리기도 하겠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여기가 My home 이다!' 하고 으쓱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자신의 이름을 건 수영장에서 꼭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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