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운전면허를 따고 난 다음에는 교통 안전 표지를 비롯 각종 주의표지는 거의 잊고 다니는 것 같다.

실제로도 운전을 할 때 그렇게 많은 표지를 외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뿐더러, 종류가 하도 많기 때문에, 그걸 다 안다는 것도 무리일 수 있다.

표지란 것이 원래 그런 것이겠지만, 어쩜 그렇게 잘 만들었는지, 대부분의 표지들은 사전 지식이 없더도, 상식적으로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턴금지







이런 그림은 누구봐도 유턴금지인 것을 알 수 있다.
참 잘 만든 표지이다.

하지만, 운전을 잘 하는 친구에게 아래의 표지에 대해
물어봤을 때 선뜻 대답을 못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그림에선, 친절하게 나와있지만,
실제로 운전을 할 때는 덩그러니, 다이아몬드 표시만 나오기 마련이다.
이 표시는 무엇일까?

이것은 조금 있다 횡단보도가 나온다는 "횡단보도예고" 표시이다.
가물가물 기억을 떠올려 보면, 면허 시험을 봤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스쳐지나 가지 않았나 싶다.
내가 생각할 때는 정말 중요한 표시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런가 하면, 자주 보지 못하는 표지들도 있다.
사실, 난 아래의 표지들은 잘 보지 못한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수레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마차통행금지


시골이나 외각지역에서, 많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쩌면, 운전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표지는 아래의 표지가 아닐까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견인지역







도로 교통 안전 공단에 가면, 각종 표지들을 잘 설명해 놓았다.
한번쯤은 핸들을 잡고, 두려워 하던 초보시절로 돌아가,
표지들을 보면서 안전운전을 다짐해 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자동차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부품 교환주기 엔진오일  (0) 2013.08.12
컨셉트카, Concept car  (0) 2007.12.05
괜찮은 지도 서비스  (0) 2007.09.16
아름다운 고속 도로 사진들  (0) 2007.09.07
도로의 종류  (0) 2007.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