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블로그 - 결코 쉽지많은 않더군요


스마트폰의 발달으로 컴퓨터 보다는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 검색 기기가 변했지만, 여전히 블로그는 인터넷 검색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정보를 찾을 때는 블로그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지요. 맛집 블로그나 여행 블로그들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자료를 많이 수집해 놓고 사진도 많기 때문에, 내가 그 장소에 가지 않아도, 혹은 먹어보지 않아도 경험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자료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란?


말그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수익형 블로그 입니다. 블로그에서 수익을 내는 수익구조 혹은 모델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대표적인 것이 광고입니다. 흔히들 많이 아는 애드센스 같은 광고도 있고, 좀 더 단가가 쎈 CPA 라는 광고 시스템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수익 모델도 기본적으론 블로그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트래픽으로 수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몇달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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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방문객을 높이려면


사실 이 부분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모두의 염원일 것입니다. 저도 아직 어떤 시스템으로 검색이 운영되는지 잘 모르겠고, 제가 의도하지 않는 포스팅에서 많은 유입이 발생하고 있으니 여전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검색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제목의 글들이 확실히 유입이 많았고, 그렇지 않은 글들이 트래픽이 적었습니다. 항상 이슈성 포스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슈성 포스팅은 당시에는 반짝 트래픽이 상승할 수 있겠으나, 그 기간이 지나가면 급격하게 유입이 줄어들게 될 것 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한동안 방문객이 많았던 유입 키워드는 <덱스터>, <히든싱어> 였습니다. 정말 의도하지 않은 포스팅이고 제가 재미있어서 올린 글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었고 방문객이 1000까지 가는데 일등공신들입니다. 다음뷰에서도 무려 18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아, 저로서는 굉장히 고무적이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적이 없으니까요 ^^


일단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심가는 글을 포스팅하되 어떤 검색어로 유입이 될까를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하다보면 방문객이 늘어날 것입니다. 단순히 <맛집> 보다는 , 검색어에 잘 걸릴 수 있게 지명도 넣어주고 제목에 재밌는 문구도 넣어주면 분명히 그렇지 않는 글보다 많은 유입이 발생할 것입니다. <신촌 이대 맛집> 이런 단어들을 적당히 넣어주면 그 만큼 검색어로 많이 걸리기 때문에 유리하게 유입이 되기 때문이지요.


상단 노출


똑같은 글을 썼지만 내가 쓴 글은 하단에 노출이 되고, 어떤 블로그의 글들은 상단에 노출이 되곤 합니다. 이것은 상단에 노출된 블로그가 위에서 얘기했던 제목으로 검색이 잘 되도록 작성된 글일 수도 있고, 그 블로그가 나의 블로그 보다 좀 더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블로그에 노출 시스템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런 것들이 포털의 시스템 비밀 이고 서치엔진의 노하우 이기 때문이지요. 상식적으로 좋은 글들과 검색어에 맞는 글들이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 검색엔진의 신뢰를 높일 것이고,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해당 포털을 더욱 많이 이용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좀더 활발히 활동되고 있는 글들이 아무래도 상위에 노출이 많이 될 것 입니다. 그게 블로그 지수와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들을 적어도 하루에 하나씩은 작성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지 블로그가 활성화 되있다고 판단할 테니까요. 이틀, 일주일에 한번씩 포스팅이 올라오기 보다는 아무래도 하루에 한번씩 작성이 되면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은 맞을 테니까요.


무조건 상단 노출이 답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정답입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에서 가장 첫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 15페이지에 있는 글 보다는 많이 읽히고, 사람들이 클릭을 많이 해보테니까요.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항상 상단 노출에 신경쓰고 포스팅을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단한 노력


제가 몇달동안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이게 쉬운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잘 되는 것 같지만, 점차 쓸 포스팅도 없어지고, 광고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아는 분야면 잘 하겠으나 생소한 분야에 대한것들이라서 공부도 많이 해야 되고, 노력도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남의 돈 벌기가 쉬운게 아니더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니다. 어느 분야나 그렇겠지만, 이 분야도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수의 블로거들이 이미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고, 공개되지 않은 많은 노하우들이 있을 것입니다. 상단에 노출되는 공식이라던지 어떻게 하면 검색이 많이 될꺼라는 비법 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부단히 노력하고 시간이 가면 자연스럽게 체득되리라 봅니다. 단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뿐이겠지요.


아직도 블로그에는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로그를 하면서 나 자신도 공부가 되고 발전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발전하면서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정보 수집과 꾸준함 만이 수익형 블로그에서 수익이 많이 나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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