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으로 아이폰 용 라이트닝 충전기를 샀는데, 정품이라고해서 구입을 하였지만 몇 번 충전을 했는데 인식 불가로 뜨더군요. 싼맛에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금새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품을 알아봤는데, 진짜는 애플스토어 온라인 에서 밖에 팔지를 않더군요.

우리나라에는 애플스토어 매장이 없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애플스토어 매장이 없습니다. 그럼 '내가 여태껏 애플 제품을 파는 매장들을 많이 봤는데 그건 뭐냐' 라고 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저역시 그런 매장을 많이 봤고, 물건들고 사봤으니까요. 알고보니 그건 정식 매장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구매 대행 업체입니다.



정품을 구매 대행해서 파는 업체입니다. 애플에서 정식으로 오픈한 매장은 아니고, 구매대행으로 인정한 업체들입니다. 인정을 했는지 안했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그런식으로 물건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애플 용 정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에도 어서 빨리 애플스토어가 오픈 하기를 원하시더군요.


하지만, 그게 또 그렇게 녹록한 일이 아닌가 봅니다. 그런 것은 뒤로 하고 이번 기회에 충전 케이블을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로그인 부터 구매까지

역시나 심플하게 로그인이 간단합니다. 앱스토어 구매하는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애플스토어 온라인 매장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게 연결되어 있으니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것을 이용할 수가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정품 케이블도 있지만, 아이폰에서 인정한 제품인 벨킨 제품의 케이블을 구매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편의성 면에서 편한것도 있어서 이번 기회에 구매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오픈 마켓 사이트와 다르지 않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면 메일 주소와 패스를 통해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구매를 하면 배송이 무려 한달이 걸리네요 ㅠㅠ 직접 물건너 오기 때문에 그런지, 엄청 오래 걸립니다. 쇼핑몰에서 사면 하루이틀이면 오는데, 역시나 애플은 어느것 하나 녹록한 것인 없습니다. 그래도 정품이기 때문에 구매해보기로 합니다.



위의 화면 처럼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우편번호를 검색해서 넣습니다.




그러면 이후의 결재 창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다르지 않습니다. 결제 창이 뜨고 결재 카드를 선택하고 결재를 하면 됩니다. 더 간단할 줄 알았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보네요.



결재를 다 하고 나면 위의 화면 처럼 감사 메시지가 뜹니다. 이렇게 구매가 끝났습니다. 생각처럼 아주 심플하게 처리가 됩니다. 외국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항상 마음에 드는게 길지는 않지만, 저렇게 간단한 문구가 참 맘에 듭니다. 간략하지만 뭔가 눈에 확 뜨이기 때문에 말이죠.



쇼핑몰을 많이 이용해 보셨다면 어렵지 않게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품을 확실하게 살 수 있고, 애플스토어의 장점은 배송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한달 이내에는 제품에 하자가 있을 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준다고 하니, 앞으로 종종 이용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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