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방문...쩝

패리스 힐튼이 한국에 온다고 한다. 쩝.

기사 내용들을 읽어 보니, 모 스포츠 의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어서 홍보차 방문하여, 팬 싸인회도 하고 사진도 찍고, 홍보도 하고 하나보다.

개인적으로 난 힐튼의 외모가 그다지 썩 끌리지는 않는다. 하는 것도 그렇고 맨날 이슈화 되는 것도 맘에 안들고 말이다.

얼마전에, 케이블 TV에서 하는 헐리우드 연예인들 소개 프로그램을 봤다. 유명 연예인 및 헐리우드 스타들이 나와서,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고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대부분이 어떤 스타들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벌어들이나 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냥, 그 프로그램이 나오면 멍하니 보게 된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돈들을 끌어 모으는 모습들이 보여진다. 일단 이렇게 스타가 되고 나면, 갑부가 되는 것은 순식간인 듯 보였다. 자신들의 연예인 생활에서만이 아니라, 사방에서 돈을 벌어들였다. 사업, 음반, 영화 등등등...

패리스 힐튼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미 힐튼가의 상속녀로서, 아마 돈은 죽을 때까지 다써도 모자랄 정도로 많을 것이다. 근데, 그녀가 벌어들이는 수입 또한 장난이 아니었다. 모델, 가수, 배우를  하면서, 광고나 음반 같은 곳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잘나가는 사람한테 더 잘나가게 돈을 주는 것이다. 쩝!

아마 취미로 가수, 배우를 하는 것일 것 같다.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라서. 이번에도 돈 많이 받고 한국에 올꺼 같다.

그녀가 무서워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 내가 보기엔, 딱 한가지 밖에 없을 것 같다. 늙는 것! 뭐, 성형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한다지만, 세월앞에 장사가 있으랴!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기사들도 본 것 같은데... 음, 무한도전에 나와 좋은 못습을 보여준다면야 나도 그녀를 보는 태도가 조금은 바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