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트가 2008년 1월 14일로 되 있는 걸 보니, 거의 석달이 다 되서야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그 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아둥바둥 지낸 것 같다. 그 좋아하는 블로그도 못하고 말이다.

예전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하루에 하나씩은 올리리라 마음 먹었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은 일인 것 같다. 누구 말마따나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그 만큼 뒤쳐지는 거라는데, 그렇게 따지면 꽤 뒤쳐져 버렸다.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글을 쓴다는 것은 여러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생각을 정리해 볼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한 다짐도 해볼 수가 있고... 글도 써봐야 많이 는다고, 너무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았더니, 글 하나 쓰기도 참으로 버겁다. 헥헥!

쉬운 것부터 차근 차근 시작해 보아야 겠다. 그동안 보기만 했던 영화 후기도 올려보고, 여행 후기도 올려보고... 이것저것 읽었던 책들에 관해서도 한번 이쁘게 포스팅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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