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잘하는법 꽤나 어려운 주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목표에 영어도 올라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되요?  영어회화잘하는법 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읽었던 책 중에 흥미있는 몇가지 책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영어 스피킹 기적의 7법칙, 기적까지는 아닌 것 같고...


영어회화잘하는법 의 첫번째 책은 

윌리엄 반스 박사의 <영어 스피킹 기적의 7법칙> 입니다.

저자인 반스 박사는 언어학박사로서 예일대에서 

영어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런 강의에 대해서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영어회화잘하는법 에 대한 

스피킹, 회화에 대한 기본서라기 보다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중점을 둔 책같 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운다고 할때,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을 상대로 


ㄱ,ㄴ,ㄷ ...철수야  안녕, 영희야 잘가~ 


이런 생기초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한국어를 구사를 하는 외국인이,


아버지 가방에 들어 가신다. 

나는 한국어가 잘한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설명을 하는 책 같았습니다.


다시 말에 이 책은 어느정도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좀 더 유연하게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 같습니다.


꼭 영어회화잘하는법 에 대해서 알려준다기 보다는 ,

영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재밌게 읽을 내용도 있었고,

좀 더 대화 스킬을 늘릴 내용들도 있는 책 같습니다.


순간영작문 , 스피킹 기본기에 대한 수련


영어회화잘하는법의 두번째 책은 <순간영작문> 이라는 책 입니다.

모리사와 요스케 라는 일본인이 쓴 책인데, 

위에 소개한 책과는 반대로 영어 스피킹 기초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책의 구성은 이런식입니다.

한국어 성우가 한문장 말하고, 약간 텀을 두고 영어 문장이 나옵니다.

또 다음 문장이 나오고 영어 문장이 나옵니다.

한 챕터에는 약 10개씩의 한국어문장, 영어 문장이 나옵니다.

이 중간 중간 텀에 자신이 직접 영어로 말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것은 무엇입니까?

로 한국어 성우가 말하고 약 1,2초 정도 텀이 있습니다.

그리고 What is this?  라는 영어 문장이 나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되고,

암기를 하게 됩니다. 저는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문장이 나오고 영어문장이 바로 나오게 되면

자신은 외우고 있다고 착각을 하지만,

책을 덮고 생각을 할라고 하면, 갑자기 앞이 깜깜해 지고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생각을 하게 되면,

말 그대로 순간적으로 영작문을 하는것이 되고, 암기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하다 보면, 외우는 것도 잘 안되고 틀리는 것도 많아

지루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만 전체적으로 계속 해서 듣다보면

점점 더 암기가 되고, 입으로 붙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진도 나가는 재미도 있고, 뒤에 장을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나더군요.


책에는 이런 방식에 대해서 저자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을 하지만,

뭐, 자기 재량껏 외워가면서 공부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은 가장 난이도가 낮은 책이고, 같은 제목으로 2권의 책이 더있는데,

이 책을 마치고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영어회화잘하는법 에 대한 2권의 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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