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당시에는 미쳐 알지 못했다.

우연히 팟캐스트 방송에서 소개되는 것을 듣고, 영화를 접했는데, 기대이상의 액션을 보여주었다.


헤이와이어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이지만, 당시에는 미처 보지 못했다.

팟캐스트 방송에서 우연히 소개되는 것을 듣고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담담하고 솔직한 액션


대강의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인 말로리케인은 첩보요원이다. 국가에 충성하며,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전문적인 요원으로써 여러 임무에도 참여하고 실력도 좋은 베테랑 요원이다.

하지만, 어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그녀 자신이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된다.

자신이 충선한 국가와 조직에 배신을 당하게 된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 케인이 그 배후 인물들을 찾아 제거해 나간다는 

전형적인 첩보물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른 영화와 다르게 이 영화만이 가진 매력은 담백한 액션이다.

클로즈업이나 슬로우 모션 없이 리얼 액션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옹박식의 기예 수준의 무술이 아니라,

실전 격투 장면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그것은 아마 주인공역의 지나카라노가 실제 격투배우라서 가능한 일일 것이다.











다른 액션 영화의 여 배우들이 영화를 위해 액션을 배운다면

이 배우는 원래 MMA 아카데미 소속의 선수이다.

그렇다 보니, 영화에서의 액션은 배운것이 아니라, 실제 그녀의 모습인 것이다.


경력을 보니 여러 경기 경험이 있고,

이긴적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액션이 정말 멋있었다.

어떤 효과도 없이, 그냥 풀샷으로 액션을 구사하는데,

그냥 몸놀림이 달랐다.


분명한 합을 맞추고 하는 것이겠으나, 

몇번씩 돌려보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다.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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