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가 시작했다. 

첫 시즌은 보지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꾸준히 봐오고 있다.

일단, 여아이돌 그룹 일색의 가요계를 보다가,

노래 잘하는 예비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 귀가 힐링되는 느낌이 든다.

작년에보다 또 얼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있을지도 궁금하다.

악마 편집이 좀 짜증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다.





올해는 윤종신이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이전처럼 다시 재밌는 심사평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윤종신의 심사평이 가장 마음에 든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에 대한 분석을 할때는 날카로운 전문가 답게 분석을 하는 것 같다.

이승철은 너무 참가자들의 외모에 휘둘릴때가 많은 것 같고^^












매번 볼때마다, '아, 일년이 진짜 금새지나가는 구나!' 를 절실하게 느낀다.

엊그제 본것 같은데 벌써 작년의 일이 되어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이런 프로가 계속 장수했으면 한다.

좀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그렇게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뚜렷한 목표를 보여주니 말이다.

한두해하는 프로가 아니라, 대학교입시처럼 아예 계속 그렇게 열려있으면 좋겠다.

자~ 올해는 과연 누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까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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