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은 집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전세값은 1년 전보다 천만원 이상 오르고, 그나마 전세 매물이 많지도 않다.
원래 외국에 살다오신 분들에게 들어보면 전세제도란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제도라고 한다.
집을 렌트해서 산다는 개념으로 생각해보면 월세가 합당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우리는 전세를 선호하는 것 같다.
요즘에 와서 생각을 해보면 전세란 제대로가 다 은행을 배불리는 제도가 아닌가 싶다.
당장에 목돈을 마련하려면 은행에 대출을 내야 하고
그 이자는 고스란히 은행으로 가니까 말이다...
잘만 이용하면 월세란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 정서에는 생돈이 나가는것 같아 아무래도 꺼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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