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신문이나 뉴스에서 행복주택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매체에 나오지만, 그 정확한 의미를 알려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기 전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애요. 그래서 행복주택에 대해서 한번 자세하게 알아볼께요.


행복주택이란?


매 정부마다 주택 보급은 언제나 서민을 위한 가장 우선시 되는 정책입니다. 지난 정부때는 보금자리주택이라고 해서 공급했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행복주택이란 이름으로 서민을 위해 보급되는 주택정책을 말합니다. 그러니 그냥 용어라고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네요.



이전 보금자리주택은 도심외곽이나 그린벨트 지역에 지어졌지만, 이번 행복주택은 철도부지와 도심 유휴부지에 짓는다고 합니다. 유휴부지란 아직 사용을 하지 않고 놀고 있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그런곳에 집을 지어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가보면, 현재 행복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개략적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가 있네요.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입주조건?


이 주택의 취지가 젊은세대와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계층에게 먼저 자격이 부여됩니다. 각 계층의 퍼센트는 아래의 그림에 잘 나와있네요. 글이 많으면 헷깔릴텐데 이렇게 웹툰으로 설명을 하고 그림으로 나오니 일단 이해는 빠른 것 같아요.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주자가 선정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회를 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기사 검색을 통해 찾은 정보로는 대학생은 졸업이 1년이상 남은 재학생, 취업 5년이내 직장인, 신혼부부의 경우는 결혼 5년차 이내의 부부로 한정이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신혼부부는 다른 것들도 이런 조건이랑 비슷하지요. 주택청약종합저축 이나 청약저축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계속 진행중인 정책이니 만큼 관심이 있다면  뉴스나 기사를 관심있게 살펴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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