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우리나라에 대뷔를 하기 전부터, 자주가는 음악 사이트에서 '울윤하,울윤하~!' 하며 올라오는 글들을 많이 보았다.

도대체 누구길래 저러나 싶어 찾아봤더니,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가수였던 것이다.

당시는 전부 일본음악이라서 듣지 않았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한국에서도 활동을 하게 되었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며 열광을 했는지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비밀번호-486', '어린욕심' 등 좋은 노래로 가득한 1집 앨범을 가지고 나왔는데, 정말 노래가 다 좋았고, 라이브도 잘하고 피아노 실력도 상당했다. 각종 음악 프로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줬고, 정말 뛰어난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보기드문 싱어송라이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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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1.5집 혜성


이번에 1.5집 혜성이 발매 되었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 되었는데 노래가 정말 좋았다.

이런게 윤하의 매력인 것 같다. 흥겨운 연주음악과 맑은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 특히 나는 이 노래에서, 드럼과 딱딱 떨어지며 들어가는 윤하의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든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요즘 이노래에 대한 동영상이나 자료들이 가득한데, 라이브 자료들이 많아서 들어보니, 원곡과 거의 다름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정말 노래 잘 하는 가수같다.

쇼프로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수들이 많아,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이런 시기에 진정으로 음악을 하는 정말 멋진 가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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