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재미중 하나가 포스팅에 대한 피드백이 올때이다.

나혼자만 보는 글이 아니라, 내가 쓴 글을 읽고 누군가가 댓글을 달아준다는 것은 정말 기분좋은 일이다.

다른 블로그를 방문하면, name 과 password 를 입력하면, 댓글을 달 수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관심이 있거나 좋은 글을 만나면 반드시 댓글을 남기는 편이다. 난 내 블로그도 당연히 그런 줄 알았다ㅜㅜ

하지만... 오늘 티스토리 환경설정 화면을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중대한 발견을 했다. 댓글 트랙백 권한에서  권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내 블로그는 로그인한 사용자만 댓글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블로그에 내가 댓글을 달려고 하니, 로그인 하라는 화면이 떡 하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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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 중 티스토리 사용자가 몇 명이나 될 것이며, 또 티스토리 사용자라 하더라도, 댓글을 달기위해 로그인을 해줄 사용자가 몇 명이나 있겠는가! 나같아도 아마 이런 창이 뜨면 그냥 나가버릴 것 같다.

댓글 권한 설정을 위한 환경 설정

티스토리로 로그인한 후 환경설정 메뉴에서 기본설정 메뉴를 클릭하면 댓글 / 트랙백 권한을 설정하는 화면이 있다. 여기에서 선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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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정 화면

기본설정 화면에 가면 댓글/트랙백 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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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에서, '모든 사용자가 댓글을 쓸 수 있게 합니다' 를 선택하면, 로그인을 하지 않은 사용자도, Name 과 Password 만 입력하면 댓글을 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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