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블로깅을 하다가 알게된 해외 유명 블로거 사이트이다.

사이트 방문

전업 블로그가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보니 좋은 글들도 많겠지만, 포스팅을 읽어보기도 전에, 나에 눈에 들어온 것은 RSS 구독자 수이다. 무려, 36981. 헉~! 내가 방문한 시간에 그 정도였으니, 지금쯤이면 더 늘어났을지도 모른다.

실로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좋든 싫든 간에 그 사람이 포스팅한 글을 3만 6천명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한 가정에 인원을 보통 4명으로 본다면, 12만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소리이다. 만약 이사람의 포스팅에 어떤 광고를 하면, 많은 홍보가 될 것이고, 특정 제품에 대해 비방하는 글을 올린다면, 제품의 이미지에 상당한 손상을 줄 수 있을 정도가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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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 엄청난 압박이 있지만, 블로그를 하나하나씩 살펴보니 정말로 맘에 드는 블로그여서 나역시 피드를 추가하고 말았다ㅡㅡ;

좋게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이트는 우선 글꼴이 너무 맘에 들어 가독성이 좋다. 눈에 편한 글꼴과 적당한 글간격이, 글을 읽을 때 계속 읽어도 눈에 부담이 덜 가는 것 같다. 그래서, 페이지에 체류시간이 더욱 더 높아지고, 글을 끝까지 읽게 되는 것 같다.

광고는 많이 배치되어 있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광고에도 눈이 가도록, 옆에 배치시켜 그런지 어수선 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레 클릭도 유도되고, 무슨 광고인지 궁금해 한번 눌러 보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생긴다.

포스팅의 내용들도 흥미를 유발하고, 끝까지 읽도록 만드는 내용들로 차 있었다. 블로그에 유용한 내용들도 많아서 읽어 둘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 많다. 특히나 가장 최근에 올라 온 Discover Hundreds of Post Ideas for Your Blog with Mind Mapping 은 내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보고 배울 것이 많은 블로그 인것 같다. 단순히 엄청난 수의 카테고리와 포스팅의 갯수뿐만이 아니라,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성스레 올린 글인 것 같고, 읽어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을 해야겠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영어만 아니면 참 좋겠다, 당췌 몇번씩 읽어도 내용이 묘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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