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연습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자판을 외워가면서 연습을 할 수도 있고, 게임을 통해서도 타자 연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른이라면 어느정도의 타자실력은 있겠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타자 게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게임과 함께 온라인 에티켓도 키우는 타이핑 히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체로 만든 타이핑 게임, <타이핑 히어로> 입니다. 이제 막 글쓰기를 배워 온라인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타이핑히어로 [바로가기]

게임은 설치할 필요가 없이 웹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실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장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롬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캐릭터가 나오고, 그 안에서 타이핑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리터러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리터러시란 글자를 쓰고 그 뜻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보통은 문자로 쓰여진 책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지만,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온라인상에서 그런 문자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것은 디지털로 된 것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타이핑 히어로> 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이런 능력을 타이핑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주기 위해 제작이 된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여러가지의 악당 몬스터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몬스터들을 타이핑을 통해 물리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이름을 넣어야 합니다. 별명으로 쓸 이름을 타이핑 하면 되겠네요. 손가락 모양의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여러가지 오염된 마을이 펼쳐지게 됩니다. SNS에 오염된 마을도 있고, VIDEO, NEW 에 오염된 마을이 존재합니다.

 

초성으로 오염된 마을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초성암호몬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가지 낱말들이 보이는데 이것을 타이핑 하면 됩니다.

 


타이핑 할 때 마다 정확하게 타이핑을 하면 글자에 체크가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낱말을 정확하게 타이핑해서 통과를 하면 이렇게 성공 메시지가 출력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다음단계는 단어가 아닌 짧은 문장이 출력됩니다. 이렇게 점점 길이가 늘어나면서 타이핑을 연습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게임을 하면서 점점더 실력이 발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타이핑 실력을 향상 할 수가 있게 됩니다.

화면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기존 타이핑 게임 같은 경우는 단순히 타이핑만 연습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이핑 히어로> 같은 경우는 단순히 게임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까지 배우게 할 수가 있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악플을 달면 왜 안되는지, 잘못된 뉴스나 비디오를 접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합니다.

 

게임을 해 보면, 직접 타이핑을 하기 때문에 실제 기사에 내용을 다는 것 처럼 체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미리 체험을 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한컴타자연습이나 타닥타닥 타자 연습 같은 타자게임도 자판 연습을 할 수 있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 <타이핑 히어로> 같은 경우는 타자연습과 더불어 교육적인 내용까지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유익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타자게임 연습이기 때문에 꼭 한번 이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까지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계시는 선생님들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교육계에서 활용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까지 즐겁게 타이핑을 즐길 수 있는 <타이핑 히어로>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