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반 피아노 보다는 디지털 피아노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도 일반 피아노의 엄청난 무게에 비해서 디지털 피아노의 가벼움과 이사나 자리 이동시 편리하게 운반을 할 수 있어 많이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소리도 일반 어쿠스틱에 비해 뒤지지 않구요. 또한 피아노가 고장 나기 전까지는 튜닝 자체가 필요 없으니 그또한 편리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니 무조건 디지털 피아노를 사라고 하더군요. 정말 음악 쪽으로 먹고 살게 아니라면 말이죠. 아니, 음악을 업으로 하더라도 어떤면에서는 디지털쪽이 훨씬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아마도 기억엔 그 블로거도 음악을 전공했던 것 같애요. 오늘은 디지털 피아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야마하 YDP 모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최근 모델, YDP-163, YDP-143

현재 나와 있는 아리우스(ARIUS) 시리즈의 가장 최근 버전이 이 2가지입니다. 기사를 검색해보니, 대략 2016년 8월 8일에 출시한 가장 핫한 제품입니다. YDP-163 이 가장 상위 버전이고, 그 아래가 YDP-143 이 되겠습니다.




위의 모델이 YDP-163 모델입니다. 그리고 아래가 YDP-143 모델이 되겠습니다.




디자인은 동시에 2개를 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 보면대의 로고가 약간 틀린것 같구, 나머지는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가격대가 형성이 되있습니다.




최저가 기준으로 가격차이가 약 16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군요.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러면 각각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스펙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알아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항목이 많은데 다 적지는 못하고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가장 큰 차이가 나는 점은 건반 타입입니다.

YDP-163 GH3 keyboard with synthetic ivory key tops

이렇게 적혀 있는데, 이것은 인조상아 건반입니다.

YDP-143 GHS keyboard with mattle black key tops

이것은 일반 플라스틱 건반이고 검은 건반은 무광처리한 건반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터치감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피커나 소피전력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 가정용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라고 보이진 않네요. 가장 중요한 동시발음수나 음원이 동일하기 때문에 소리는 완전히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연주시 스펙의 차이는 존재하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구매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YDP-163 의 경우는 인조상아로 처리가 되어 좀더 고급자나 터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구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143 만 눌러봤을 때도 아주 터치감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63 은 직접 쳐보진 않았지만, 터치 형식이 같아서 동일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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