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오디션


K 팝 스타 시즌 3가 시작됐다. 1회만 보았는데, 정말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해진 것 같다. 일단 이전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심사위원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보아 심사위원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으로 바뀌었다. 이점이 아마 많은 영향을 끼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명품 오디션


사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시청자들이 많이 질려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적어서 희소성이 있고, 실력자들도 많이 나왔지만 점점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질 수록 실력있는 도전자들도 줄어들고, 프로그램의 형식들도 비슷비슷해서 지루했었다.


그 가운데 K 팝스타는 단연 돋보이지 않나 싶다. 바로 데뷔를 한다는 엄청난 매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1위를 해도 바로 데뷔를 못하거나 소속사를 못찾아서 방황하는 친구들도 많은 것 같은데, 일단 K  팝스타는 그런 것이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K 팝스타는 소속사 사장들이 직접 나와서 오디션을 보고, 자신의 회사로 영입을 하기 때문에 실력자들이 더 몰리는 게 아닌 가 싶다. 그에 맞게 실력자들의 엄청난 실력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작년 우승자인 <악동뮤지션> 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둘 다 살려 오디션이 끝나기 전에도 음원으로 많은 히트를 쳤었다.



엄청난 실력자들


얼핏 봐도 도전자들의 실력들이 참 좋은 것 같다. 통기타를 치는 도전자들도 실력이 좋고, 노래와 춤을 추는 도전자들도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특히나 예전에 도전자였던 이채영양의 실력이 어마어마 한것 같다. 그 당시의 모습은 보지 않았는데, 지금 모습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 전문가인 내가 봐도 정말 춤을 잘 췄다. 화면에 비치는 모습들도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또한 통기타를 치는 정세운 참가자도 정말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 어쩐지 10Cm 도 생각이 나고 악동뮤지션의 모습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았다. 그나이에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만들수 있다는 것은 정말 타고난 실력이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무튼 회가 갈수록 더욱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한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는데, 이젠 매주 일요일마다 꼭 챙겨봐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도전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노래 들을 잘하니 정말 듣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한동안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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